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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책브리핑]민관 협력해 코로나 블루 디지털 치료제 개발 나선다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1.07.21   조회수 : 460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비대면 정서장애 예방 및 관리 플랫폼 기술 개발’(이하 정서장애 디지털치료) 연구의 주관기관으로 한양대학교 인텔리전스컴퓨팅학부 김형숙 교수팀을 선정하고, 용홍택 제1차관 주재로 3세대 치료제 연구자 간담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따라서 이번 연구에도 행동과학 전문가인 김형숙 한양대 교수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정신건강 임상, 클라우드컴퓨팅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가 참여한다.

 

먼저 김형숙 교수팀은 신체활동 및 인지 뇌과학에 기반한 디지털치료제를 통해 우울행동 특성 데이터셋을 구축하고, 수집된 데이터가 클라우드컴퓨팅 상에서 자동으로 연계되도록 분석·표준화를 연구한다.

 

인공지능 전문가인 한보형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팀은 연구과정에서 수집된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자기지도학습, 전이학습, 주의집중기반 특징 통합 등을 통해 우울상태진단 인공지능 알고리즘의 고도화를 담당한다.

 

임상 전문가인 전홍진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팀은 우울증 디지털 치료제의 인허가를 위해 임상 유효성 검증 및 임상 시험과 디지털 치료 플랫폼을 연동한 진료 표준화 시스템 연구를 수행한다.

 

클라우드컴퓨팅 전문가인 네이버클라우드 류재준 이사팀은 비대면 정서장애 디지털 치료 플랫폼 및 임상 검증을 위한 클라우드 인프라와 디지털 치료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을 담당한다.

 

이번 연구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이용자 데이터를 수집, 분석, 처리, 활용해 개인별로 최적화된 우울증 진단 및 치료 서비스 제공이 가능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우울증을 예방하고자 하는 일반인도 휴대전화, 태블릿PC 등의 기기를 활용해 우울증 진단·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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